부산서 목욕탕 못 간다

여기저기 딱지 붙이는거 늘어나는거래여? 

(집합금지 보다는 "출입금지"가 맞잔나? 

왜 저런걸루다 해놨져?  집회금지가 맞져~

집합이라는건 군대에서나 쓰는 용어 아녀?

군대에선 연병장 전체 (선착순) 집합~ 그러자너?)

근데 5월달로 되있는데여?  자료사진 쓰지 말라니깐 

계속 자료사진 올리구 있는...  밑에는 그나마 8월루다

되있네여~ 해수욕장 끈나니깐 이제 목욕탕쪽으로 

사람 몰리나여?  여기서 전신 세쳑 얘길 하니깐 

목욕탕에 사람 몰리긴 몰렸나 보져...  그게 아니구 

평소에...  요새 다 아파트라 친다면 아파트에 샤워 

없는 아파트는 단 한군데두 없자너?  손 씻어라~ 

그게 질본서두 맨날 하든 말 아녔어?  근데 그걸 

더 높여서 손만 씻는게 아니구 전신을 다 씼어야져...  

근데 귀찬쳐...  그럼 코로나 걸리는거임~ 😝😜😛

목욕탕서는 안걸릴 줄 알았져?

당근 걸리져~ 이건 공기야~ 공기~

목욕탕엔 뭐 공기 없나? 단지 뭐 

수증기라 수분이 좀 만타 뿐이지 

사실 목욕탕서두 냄새가 나여~

암튼 냄새가 나면 일딴은 코로나로 

보시면 되는거임~ 그런 냄새라는게 뭐여? 

뭐 분자/원자/전자/미립자/먼지...  암튼 뭔가

눈에 보이든 안보이든 그런 알갱이 구성분이라는 

얘기에여~ 그런 알갱이가...  콧구녁으로 들어와 

낀다~ 그 얘기가 바루 (코로나) 냄새에여~ 

그러니 아주아주 쉽게 말해서 이상한 냄새다~

역한 냄새다~ 모르던 냄새다~ 글면 뭐 

직빵 코로나를 의심해보면 되는거임~ 

그래서 저런데 근무하는 의료 지원 인력은

목간을 하되 뭐 야외에 소방 호스로 물을 

뿌려서 몸에다만 뿌리는 그런 간이 시설이 낫지

밀폐/폐쇄 저런 목욕탕은 안조타~ 그거임~

외부시설 소방 호수로 커튼 하나 치구 걍~ 

나체로 2-3분 대충 거죽만 물을 끼얹구 헝겁으로 

딱구, 딱을 필요두 없이 언능 그때 까운만 걸쳐 

입구 나가서 바바리맨(?) 뎅기는게 젤루 낫다는거임~  

글구 마스크도 필요 없이 코반창코 떡~ 해서 붙이고...

사람 몸뚱이 거죽엔 뭐 코로나 달라 붙는다구 

해봐야 소방 호스로 물만 끼얹으면 다 씻겨 나가져~ 

그때 그런 코반창고만 대일밴드 떼서 내버리면 그만이고...

거기다 뭐 비누나 샴푸까지 쓰면 코로나 균이라는게 

있을 수가 없져~ 이런식으루다 운영을 최초부터 

했었어야 되뜬거임~  글면?  저런 방호복이나 뭐 

등등등...  저러케 한번 쓰구 내버릴 비품에다 쓸 

예산이 엄청 절감이 되뜬거임~ 글구 그게 가장 

정확한거구...  좀 원시적일지 몰라두 그게 

젤루 원초적/지향적인거임...  한국 같은 경우는 뭐 

물이 부족한 아프리카 같은 사정은 아니자너? 

아프리카에서 가서 젤루 먼저 하는게 그런 샤워 시설에여~

거긴 그런 씻어낼 물이 없슴~ 거긴 먹을 물도 없어여~

그래서 저런 방호복이 나오게 되뜬거라는...  아시것져?  

아? 겨울엔 어케 하냐...

그래서 저럼 땀복은 주로 

겨울에나 입구 겨울에두 뭐 

거의 난닝구에 빤쓰 하나에 

저런거나 걸치면 되겠져...

(왜 해외 토픽 보면 간호사덜이 

비키니 입구 방호복 입었잔습디까?

그게 다 전신 세척이 편하니깐 

그러케 되뜬거임~) 

암튼 여름이건 겨울이건 

전신 세척이 원칙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