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만해두 충북이드니 
  오널은 또 경기 북부 접경에 홍수래? 
  이건 홍수라네여~ 충북/강원 거긴 
  최소 홍수는 아녔자너?  근데 이건 
  홍수라자너...  어감이 틀리져~ 
  뭔가 직할 하천이 넘친다~ 그 얘기져~
  임진강, 한탄강, 만경강, 동진강, 섬진강...
  그런건 4대 (국가) 하천급은 아녀두 
  직할 하천급은 되져~ 
  철원쪽두 저런다네여? 
  저기 보면 저런 다라이 만차너?
  저런 다라이를 모두 추진해다 
  언능 빗물을 받으라~ 그거여~
  이제는 물 없어~ 그 물로라두
  뭘 해야 되는거여~ 언능 빗물이라두 
  다 저런 다라이에다 받아서 부지런히 
  흙탕물 닦아 내야 하나라두 더 건지는겨~ 
  글구 그러케 얼추 딲아내따~ 하는건 
  자리 옮겨서 쌓아노쿠 호로 쌔우구...
  뭐 어데 수해 한두번 겪어봐?  
  수해 지역엔 아이러니 하게두 또 
  (깨끗한, 먹을) 물이 필요하게 되는거임~ 
  동영상 보니깐 홍수 맞네여~
  홍수가 저런거임~ 평평하자너?
  여태까지 충북쪽에서 본건 산악형...
  산사태...  그런거였다면...  이건 뭐 
  평평하자너?  마치 바다 같자너?
  이런게 홍수에여... 그럼 어케 해야 되는거냐...
  댐크기를 더 크게 하든가 또 짓든가, 
  여러개를 이곳저곳 4대강 사업을 해서 
  여러곳에서 지류쪽에서 분할 관리를 해야져~ 
  왜 임진강이 범람을 하냐?  
  이북에서 걍~ 무댓뽀로 댐을 방류를 
  하면 하류쪽은 속수무책 당하는거져~
  소양강을 생각해 보시면 되는거임~
  소양강은 맨 꼭데기 아녀?  글면 뭐 여긴
  같은 소속이니깐 전화라두 걸어줄 수가 있잔슴?
  근데 이건 뭐 국제하천(?) 되놔서 전화두 
  걸수가 없는 지경이 된거 아녀?  그러니 뭐...
  단지 우리쪽서는 필승교 뚜러지게 
  들여다 보구 그게 늘어난다~ 그러면 뭐 
  차선책으로 저런식 대피 경보나 하는수빡...
  그거라두 잘하는거져...  왜냐면 필승교 수위 
  마져두 지켜서 안보구 있다면 진짜 
  속수무책으로 당해 버리게 
  된다는 얘기가 되는거져...
  한강은...  화/춘천-소양, 쌍갈래 2개를 
  밑에서 의암이 합쳐서 받구 청평-팔당 
  서울쪽으로 그러케 한줄로 내려가는거져~ 
  평화의 땜?!?!  그런건 뭐 기능을 못한다구 봐야 해여~ 
  나오지두 안차너...  글구 남한강 쪽서는 
  충주댐이 유일하구...  그게 팔당에서 합류 
  한다구 보시면 됨~ 안동댐 얘기는 
  안나오는걸루다 봐선 낙동강 쪽엔 비가 
  별반 안온 모양...
  글쵸~ 시킨대로 잘하구 있네여~
  근데 군바리덜은 다 가버리구? 
  전혀 뭐 병력 지원이 안되구 있네여? 
  나와봐야 포크레인이나 쳐다보구 
  있는 실정이라 그런건가?  그러니 포크레인 
  말구 할 일두 있을꺼 아녀?  저런 삽질두 
  같이 하면 빠르자너?  그래서 나온말 아녀?
  "백짓장두 맞들면 낫다" 그게 그 말인데 
  병력 지원이 잘 안되는 모양이네여~ 
  나사가 빠져서 그런거에여~ 😜😝😛
  글구 고추는 언능 다 따세여~ 
  헛농사 지었다~ 그런 말 하지 말구 
  일딴 저러케 뵈는거라두 주섬주섬 다 따~
  그거라두 먹을 수 있다면 먹는거여~ 
  그걸 왜 쳐다 보구만 있어?  다 따야져~ 
  일딴 일으켜 세워서 샤워로 물로 다 씻쳐서
  노끈으루다 묶어놔야져~ 그러케 하면 다 사는거임~ 
  한번 쓰러졌다구 다 죽는게 아닌거임~ 
  저건 빨간색으로 익었자너?  일딴 따서...
  뭐 어데 소쿠리 같은데다 너어서 건조를 
  시켜서 뭐 어케어케 한다면야 그거라두 건졌자너? 
  글구 뭐 내논 가구 같은건 일딴 빠깨쓰든 
  뭐 다라이든 빗물 받아서 바가지 물 퍼다가
  다 씻어서 호로를 쎄워놔야져~ 
  비 맞으면 걍~ 다 망치는겨~ 
함바집 떠내려가다 교각 들이 받는게 젤루 근사한데여? 그러니 KBS는 계속 그거만 틀어주네여~ 근데 앞쪽 검은색 함바, 저건 신삥인디... 그러니 건져 볼려구... 이걸어째~ 저걸어째~ 아저씨두 뭐 어케 손 쓸 겨를도 없이 두둥~ 😜😝😛
홍수가 맞네여~ 제보 영상 뜩~ 보면 알져~ 
  서울에두 지금 새벽에두 계속 비오는데 
  그나마 서울은 다행으로 장맛비 정도인데 
  저쪽 북쪽으로는 비가 엄청 오는 모양에여~
  엊그제 충북/경기 그쪽은 뭐 이거에 비하면 
  어케 보면 그나마 땜빵해따~ 볼 정도...
  지금 보시는 저런게 홍수에여~ 뽀드나 타구 
  뎅겨야 할 판국 아녀?  그게 홍수져~ 
  철원에두 비가 꽤 온건가여? 물은 다 빠진거라든데?  
  홍수는 또 그게 조아여~ 걍~ 죽때리구 기둘리면 됨~ 
  자꾸 뭐 뽀드배 타구 대피 어쩌구~ 피난 저쩌구~ 
  할꺼 없이 여기 보시는 4층에 가서 좀 비 그치길 
  주구장장, 수수방관, 기둘리면 되는게 홍수임~ 
  그만큼 뭐 어케 할 수가 없는게 홍수인거임~
  걍~ 허한 웃음 한소절 나올뿐...  홍수라는데야 
  그 누가 과연 뭘 할 수가 있겠삼? 
약간 쎄다 싶을 정도로 꽤 길다~ 싶은 정도로 
  뿌리고는 간건데 저긴 또 배가 뒤집힐 정도로 
  바람이 불었든 모양... 여긴 내륙지방이라 그런가 
  바람은 별반 없었든...  서울엔 뭐 바람이 거의 
  없거나 미풍...  이걸 볼때 관상대 예보가 맞긴 
  맞다는거임~ 관상대 어제 바람 불꺼라구 했자너?
  이정도쯤 바람이 불긴 분거네여~ 관상대 예보 
  다 맞자너? 😜😝😛
  이걸 보세여~ 서울 강남...  
    인상적인 장면여서 이건 한 10년전 
    그때두 펐든건데 다 날라가 지금 또 다시 퍼줌~ 
    "단도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
    강남서는 홍수났다 난리쳤지만 
    저러케 어른 키만한 담장을 쳐서 
    자기네 집은 멀쩡한~ 진짜 뭘 알든 
    사람이 본전 뽑은 순간이져~ 😜😝😛
    그때 당시두 이게 화제였뜨랬져~ 저 집만 멀쩡하자너? 
    보시라구~ 물 단 한방울도 울타리 넘어오덜 못하자너? 
    모든 집이 다 저러케 단도리 쳤다면 홍수나두 뭐 별 탈 
    없을꺼 아녀?  지금 이 장면이 홍수 아녀? 옆에 자동차 
    본네뜨까지 저정도 물차면 홍수라구 봐야져~ 
    글면 시/군/구/읍/면/동 거기선 이런걸 빨랑 
    권(장)려 했어야져~  그래서 뭐 요샌 길가 주변 
    상가에선 저런건 약간은 하긴 한답디다만...
  여긴 뭐 하루하루가 해외 생활이네여~ 😜😝😛
  육지쪽은 물난리 터져 난리라는데 저긴 뭐 
  룰루랄라~ 소라따구~ 조개줍고~ 멍개찾구~
  해삼먹구~ 조쿠나~ 29도가 뭔 열대야냐~ 
  여기는야 파라다이스~ 떠나요~ 아파트 담벼락
  보다는 멍개 먹는 바다가 조아여~ 😜😝😛
신혼부부 몰켜와 바가지 타령 악~ 악~ 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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