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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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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조쳐... 사실 이게 서구화 되가구 있는 중인거에여~
서양쪽두 저런 명절 빙자, 엄청 놀져~ 근데 한국엔...
그런건 좀 없져... 명절이라구 해봐야 고작 구정/추석
그게 젠부... 그래서 옛날엔 신정 쇨땐... 그때부터 서양풍으로
한 몰아서 정초, 1-2-3 사나흘 놀았져~ 그러다가... 그게 구정으로
옮겨 가구... 그러니 요샌 2중가세라구 봐야져... 추석두 또 구정 따라
노는 날 수 늘쿠자~ 그런 풍조로 하다 지금 저 상태가 된거 같은디...
서양엔 알구보면 더 놀아여~ 여기선 부활절이란게 성탄절에
가려져서 뭘 모르든데... 서양은 성탄절은 잘 안놀구
부활절엔 거의 보름을 노나 그래여... 학생덜 한텐 그게 봄방학...
여긴 또 근데 그런 봄방학 개념이 잘못 들어와서 학년말에서
학기초로 건너갈때 그게 행정절차상 뭐 반편성 어쩌구~ 하면서
유도리를 둬야 되니깐 그게 봄방학쯤 된건데 서양서는 부활절이
봄방학인거임... 그땐 암거뚜 안해여~ 시장이나 점포두 다 철시 하나 그럴꺼임...
어케 보면 도시 전체가 썰렁해~ 옛날땐 우리네두 그랬자너? 추석때...
여기 청계천 세운상가쪽엔 샷따 다 내리구 그런게 일간 신문에두 나오구 그랬자너?
광화문엔 차두 한대두 안다니구... 그게 한 20년전... 2000년 들어서서두
중초반때 까지만뚜 그러드니... 요샌 그런 광경은 (명절증후군?!?! 그런 탓에)
좀 덜하져... 요샌 뭐 상점 모든게 다 샷따 내리구 철시하구 그런건 없자너?
놀면 거긴 놀구, 그 옆엔 또 문열구... 그런식... 글구 이제 또 가을엔
추수감사절... 걔넨 명절이 그리 되있다는거임... 근데 부활절 쪽은
조용하다는거임... 그도그럴거시 우리네쪽으로 보면 제삿날 아녀?
그러니 조용할빡... 제삿날때 어데 여기서 딩까딩까 해대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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