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_society: 도담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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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4, 2020

서울 양천구 '만장굴' 3일 폭우에 첫 가동


근사한데여? 이쯤 정도는 해야져~ 
서울 "다와" 보이네여~ 😝😛😜
내리든 비두 이걸 뜩~ 보면 무서워라두 
덜 내리게 될 듯...  끄떡두 없어 뵈잔슴?
물을 저기다 다 담가 버리면 되는겨~ 😝😛😜
이정도가 되놓으면 올테면 와바라~ 
그런식이 되는거져~ 글구 차라리 
비오는게 기둘려지져~ 사실 여기서두 
민간인 차원서 벌써부터 저걸 해와뜨랬어여~ 
물 량이 뭐 엄청나여~ 철~ 철~ 흘러 넘쳐~ 
열븐덜두 해보시면 아실꺼임~ 지붕에서 떨어지는 
물이 별거 아닌거 같애두 보통이 아녀~ 
그거 다 받아 놓는다면?!?!  하다 못해 뭐 
세탁할때는 쓸 수는 있져~ 물값 절약 아녀? 

그런거뚜 또 요령이 있어여~
저런 똥물을 담가봐야 쓸수가 없어여~
깨끗한 빗물을 담아야 되는거임~
그럴려면?!?!  야마를 좀 굴려야져~
그냥은 안되는거임~ 지금 저건...
거의 다 똥물일꺼라는...  그런건 못쓰져...
응?  어케 하느냐...  집에는 보면 우수관 있자너?
지붕에서 땅으로 직선으로 왠 물 내려가는
빠이쁘는 다 있자너?  그걸 다 모아야져~
그러면...  빗물을 떠먹을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한 물이 받아지져~ 아주 가뭄일땐
그걸 팔~ 팔~ 팔~ 아주 뜨겁게 끓여서 
(보리차라두 넣어서) 먹어두 그만에여~
그러니 시골서 사신다는 분네덜은 그런거뚜 
좀 여러모로 생각을 하시구 집을 지었어야져~
산불나면 또 어케 할껴? 그런거뚜 좀 염두에 두구...
자꾸 빠르다구 함바집만 짓다보니 사고가 터지져... 

맨밑에 오솔길(?) 맘에 드네여~
될 수 있는대로 저러케 해야져~ 
보도블럭만 줄창 걷었다~ 깔았다~
할게 아니구...  걍~ 저런 맨땅에다 
저런 판판한 짱똘을 갖다 땅에다 박아서
깔아만 놔두 저긴 뭐 보도블럭 교체 할 
필요가 없자너?  박원숭이 뜨구 나드니 
이제 좀 서울이 제대로 돌아가는 듯한...
이젠 전보산대두 어케 좀 해바라~ 
아주 이상적인 쌤플 사진이네여~ 
장땡이네여~ 🤩😍😎🤑


이건 아니다~ 빠꾸~ 절때루 이러케 
시방서 짜지 마라~ 🥱😒🤔
서울서 자꾸 이런식으루다 시방서 
짜니깐 시골서는 서울와서 이런거만 보구서 
고대루다 판박이루다 시골두 이거 따라서 
하다가 지금 이런 일이 뻥~ 뻥~ 터지는겨~
차라리 반대로... 시골서는 어케 하나?
그걸보구서 서울에 착안을 했어야져~
시골서는 비가 엄청오져~ 그런때 어케해?
대책 없져?  그러니 그런 사람덜이 자꾸 
서울에 몰려 들어봐야 뭐에다 쓰겠삼...


도담삼봉~ 물차니깐 또 볼만한데여?
그래서 사람덜이 저기 엄청 몰켜 이뜨라는..
저기 산다는 분네덜은 알테져~
왼쪽에 도담일봉 안보이면?  이봉쪽에
정자에 물차나여?  그럴꺼 같은디?
글구 정자마저 안뵈면?  삼봉두 안뵈구
이봉만 남게 되나?  그런걸 보셨삼? 
그건 아니져?  지금 이게 이빠시~ 차오른거져? 
빨랑 기념 사진 찍어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