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이러케 된거래여? 
  여기두 바람 꽤 불긴 붑디다...
  근데 뭐 30년간 넘어서 쓰던 
  그런 유리창도 멀쩡한데 저긴 
  시공한지 3-5년두 안된 신삥 
  건물 같아 뵈는데, 더더구나 이건 
  빌딩 아녀?  빌딩이 왜저래?  
  아파트래여?  어쩐지...  아파트 종류래여...
  근데 좀 특색있게 저런 뭐랄까...
  치(외)장재, 마감재만 딥다 쳐바르면?
  바루 저런 일이 벌어지는거임...
  뭐 별거 없어여~ 유리 갈아 끼우면 됨~ 😜😝😛
  자꾸 와서 저런짓덜만 하드라니깐...
  여긴 와서는 멀쩡한 벽돌에다 
  뺑끼칠을 하드라니깐...  나 원...  
  그런 씰때두 없는 짓을 뭐하러해? 
  벽돌로 하자는게 뭔데?  걍~ 그 집 
  허물때 까지 그걸로 간다~ 그뜻인거에여~
  즉, 돈이 안들어~ 감가상각비...  
  그런 조은 옹기 벽돌로 하면 감가상각비는
  제로져~ 제로~ 그런데다 공무원이랍시구
  (완장차구) 와갖구서 뺑끼칠을 해버리면 
  민간인덜 뚜껑 안열리겠삼?  
포스코가 한건데두 저런거래여? 
  그건 아닌거 같은데여...  비산물?!?!
글면 저기만 딱~ 저러케 줄지어서 깨질리가 없자너? 
와장창~ 대면서 한군데만 작살이 나겠져...
저건 여기서 볼땐 바람 힘으로 봐야 해여~ 
게다가 뭐...  좀 부실 시공...  뭔가 덜렁덜렁
대다가 하나 깨지니깐 연달아 그 줄은 연달아서...
그걸루다 봐야 해여~ 
이거 골띠리네여~ 저 뒤에 차타구 오든 
아저씨는 이쪽 아저씨 때문에 10년은 감수~  😜😝😛
홍수때두 멀쩡하든 다리가 태풍에 끈어진건 
또 요번이 첨인듯...  바람이 쎄긴 쌔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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