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_society: 군산에 시간당 82.5mm 폭우...군산 232㎜

August 11, 2022

군산에 시간당 82.5mm 폭우...군산 232㎜

전북 군산시내 도로가 물에 잠기고 있다.
Image Spoiler:

사진 : 전북도/군산시 문화동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시 상도동
반지하 주택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꽉 막힌 배수구가 홍수를 부릅니다' 캠페인을 하고 있다.
'꽉 막힌 배수구가 홍수를 부릅니다'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이젠 강우 구름이 삼남지방 쪽으로 내려 간건가여?
군산?!?! 옥구, 부안, 군산... 그 쪽에 또 비온데여?
거긴 곡창지대라 비 좀 와야 쓰져~ 다른데는 비가 안온데~ 😝😜😛
비내리는거 이거뚜 또 아랫목, 윗목 있는 모양...
트키 보면 그쪽 옥구/부안 눈도 또 많이 오는 지역에여~
그걸 또 묻던데... 거기가 딱~ 보면 기층이 지나가는
길목인거에여~ 그래서 그게 또 이쪽 육지쪽으로 올라오면?
노령산맥 걸려서 추풍령 넘어 쪽으로는 못넘어가구
태백산맥 연결되는 치악산 내지는 뭐 태백, 소백, 덕유...
여기에 걸려서 소멸 되는거라는... 그러니 그쪽에다 비를 다
쏟아 붇고 뿌리는거라는... 그리 되있는거임~
거기가 또 소백산맥두 있는거 아녀? 그건 또 지리산...
그래서 옥구만 비온거래? 그건 또 아니져? 이쪽 위로 바로 붙은
김제, 이리, 전주까지... 그래서 그게 바로 또 무주(구천동)
거기로 연결이 되는 어케 보면 거기가 바로 기층 통로에여~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2115
그래서 제작년? 그때 홍수 났을때두 거기 뭔가 다목적 댐이 있다네?
그런거가 있었어? 무슨댐? 아~ 용담댐... 무/진/장 그 지역에
꺼꾸로 금강쪽으로 흘러가는 땜으로 인해서 홍수가 났든거 아녀?
괴산쪽으로 물 방향이 영 이상스럽게 북쪽으로 흘러가는... ...
겨울에는? 또 여기 옥구/부안 거기로 삭풍이 불어 드는거라는...
여름에는? 태풍이져~ 사라호 몰러? 그게 좀 더 위쪽 태안반도...
북서풍이 그쪽으로... 눈이 또 엄청 오져~

글쵸~ 행정부 수반이 움직이니깐
밑에 부하덜두 따라서 움직이잔슴?
그 맨홀 뚜껑만 자알~ 보구 있으면 되는겨~
요샌 또 장비는 잘 나옵디다? 냄새 난다구
저 속에다 스프링 달려서 물은 빠지구
뭔가 걸쳐놓는 그런걸 고안 해놔뜨라는...
그런건 잘한거져~ 그런건 언능 각 구청에다
알려서 전지역에 배포를 해야 되는거임~
저러케 저거만 잘 들여다 보구 있으면 홍수 안나~ 😛😜😝

보니깐 저긴 사람이 안나와서 암거뚜 안하네여?
저러면 안되져~ 지금 보면 자동차 바퀴 한뼘쯤 물 찬건데
이거 어데 수쳇구녁 막힌거냐? 그걸 누군가는 순찰 돌면서
확인을 해야 된다니께~ 그걸 구청 소속 청소부, 소방수, 경찰서...
이런데서 해야지 누가 하겠삼? 저 위에 사진 보삼~
사람 하나두 없자너? 그러시면 안되구 누군가 형광색 우비
챙겨입구 삽자루나 빠루 들구 순찰을 계속 돌아야 되는거임~
보니깐 맨아래 형광색 우비 딱~ 한명이 서서 구경만 하구 있네여~
찾아서 맨홀뚜껑 따 봤는데두 안되드라?!?!
그럴 경우도 있져~ 그럼 뭐 저러케 구경이라두...😛😜😝
그러니 빠루 들구 뎅기면서 거길 쑤셔대야져~ 한두번 쑤셔대면
뚫릴수는 있는거라는... 어제 그 "의정부 수쳇구녁 의인" 봤자너?

이걸 보삼~ (여기서 시킨대로) 잘하구 있자너~ 지금이라두 이걸 해야 된다~ 그거임... 왜 저걸 (나한테) 시키냐... 그게 젤루 쉽고 또 싸게 먹히니깐 그런겨~ 😛😜😝 그러니 이제 너, 나 할거 없이 죄다 자기네집 물 안차려면 일딴 길 나가서 저걸 확인해서 저거만 들여다 보구 있으라는 얘긴거임~ 비가 억수로 온다구 해두 누군가는 나가서 그걸 지켜 보구 있으면서 그쪽으로 물이 잘 빠져야 되는거임~ 그걸 (꼭 그때그때, 지켜서서, 시간맞춰) 확인 해야 되는거임~ 아줌씨두 할부지두 너~ 나~ 할꺼 없이 좀 남정내는 빠루나 삽자루라두 들구 수쳇구녁 그거만 들여다 보구 있어야 되는거임~ 😛😜😝

        


Video Spoiler:




글쵸~ 아주 잘하구 계신거임~ 저긴 한동 전주민이 다 동원이 되따네여~ 아마 인터폰으루다 경비 아저씨가 가가호호 다 연락을 한 모양... 안그러구선 저리 다 모이는게 될 수 가 있겠삼? 암튼 이 와중서두 훈훈한 소식에여~ 물도 불하구 똑같애~ 저러면 사는거임~ 근데 용케두 저러케 다 해노니깐 이제 비 안오는디? 비오는거뚜 사람덜이 저러케 모여서 한마음, 한뜻으루다 수재 방비하구 있다는걸 용케 또 알아여~ 😛😜😝 2023년도에 말이 안되는 짓이래여? 뭘 몰라서 그런 소릴 하는거져~ 아마두 자기는 벌써 지하 주차장서 차를 빼서 어데 고지대 짱박은 모양이져~ 글구 한 뭐 17층 사시는 분인듯... 그럼 저런 말이 대번에 나오져~ 그런 분덜은 아~ 사진 잘나오게 비가 좀 더 와야 되는디~ 그런 말이 나오져~ 😛😜😝 그래서 한국말 틀린게 하나 없다는겨~ 바로 이런 경우가 옛날엔 더 많았을꺼 아녀? "백짓장두 맞들면 낫다" 그래서 나온 말인거임~ 다라이라두 일딴 한 다라이 퍼내면 그래두 그게 낫다~ 그거여~ 그래서 옛말에 다 나와뜬거임... "천리길두 한걸음 부터"여~ 예로부터 여긴 그런 말 많았어여~ "한술밥에 배부르랴?" 그런거뚜 있구... 글구 언능 또 저러케 다라이나 빠께쓰 보다는 빨랑 그 근처 수쳇구녁을 찾아서 거기 순번 짜구 지켜서서 밤새 내내 교대로 (비가오나 눈이오나) 그걸 (지켜) 보구 있어야 되는거임~ 😛😜😝 큰 하수도-오수 맨홀 뚜껑을 (다 미리) 따두 됨~ 그런건 이제 시/군/구 좀 더 큰 단체에서 할 일이져~ 민간인, 동네 사람덜은 그런게 어뎃는지두 몰러~ 글구 거기 서서 지켜서서 호부라기도 좀 불면서 아니면 뭐 요샌 깃발두 만차너? 거기다 깃발이라두 하나 꼽아노쿠 그래서 지켜서서 누군가는 그걸 순찰 돌며 (돌보구) 보구 있어야 된다는거임~

근데... "따뜻한 손길"은 아니져~ 지극히 당연한 손길이져~ 어케 보면 이기주의(?) 발로에서... 왜냐? 저 말 들어보삼~ 자기차 잠기는데... 작년에두 이랬다자너? 겪어 봤다는거 아녀? 글면 다덜 나와서 자기 몫 물 퍼내야 되는거 아녀? 즉, 아전인수?!?! "아전탈(출)수" 격이 된거에여~ 😛😜😝 따라서... 2023년도에 이런게 왠일이냐~ 그게 아니구... 이게 바루 옛날 말루만 듣던 "새마을 운동"이라는거임~ 글구 그건 21세기 접어들어서두 유효하다~ 그걸 보여준 사례여뜬거임~ 그런게 한번 개발해 두면 (두구두구) 써먹을 곳은 많다는거임~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