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닥 큰 가뭄 같지는 않는데덜 밑에선 x난리네여?
농사가 뭐 논농사만 있는건 아니자너? 근데 뭐 감자,
마늘, 양파 이런 밭농사두?!?! 저건 저사람이 뭘
몰라서 저런거져~ 지금 "하지 감자"라구 해서
원래가 요맘때 나오는 감자는 저러케 자잘한거임~
글구 저러케 작은게 조차너? 큰게 조아? 😜😛😝
요샌 뭐 그래서 그런 크기에 따라 분류해서 판다드마...
그게 (더) 조차너? 섞여 있는거 보다는 중짜, 대짜, 초짜...
글케 분류를 해서 요샌 그리 팔드마...
글구... 저 동영상 보시면... 저 농삿꾼,
저 사람이 뭘 좀 몰라서 그런건데...
원래가 감자나 고구마 그런건 그런
가뭄 지역에서 자라는거임~ 그래서 얼추 산악지방...
이북쪽... 그런데서는 논농사가 안되자너?
그래서 저런 감자... 오히려 그런데선 더 잘되져~
트키나 옥수수... 그래서 이북 사람덜이...
강냉이~ 강냉이~ 그게 알구보면 맛 있어서
먹는게 아네여~ 되는게 그거 빡엔 없으니깐 그런거임...
그거뚜 사실 물이 좀 필요는 하져~ 수수깡 아녀...
그래두 그건 해바라기 처럼 쭉~ 쭉~ 자라나서
키가 사람키 보다 더 커지면? 글면 밑에는 그늘이
지니깐 땅이 잘 마르지는 안쳐~ 그래서 저 사람이
또 농진청에서 다 갈챠줘서 그런가? 검은색 비닐두
땅에다 덮어 놨잔슴? 그래서 보시라구 녹색 아녀?
저정도면 가뭄은 아네여~ 그게 왜그래?
땅에서 물이 증발 하지 말라는거 아녀?
근데 땅이 말랐다?!?! 그건 자기가
거기다 물을 안줬다는 얘긴거져~ 즉,
저 농삿꾼이 게흘러서 물을 조로 들구가서
거기다 새벽마다 안뿌렸다는 얘긴거임~
보면 자기가 게흐르다는 소리는 죽어두 안해여~
바로 그게 그래서 군발이나 집권이 되야
뭐 새벽종이 울렸네~ 하면서 닥달을 대면서
새마을 운동을 해대야나 되는 일여뜬거라는...
그게 쉬운 일이 아니져~ 딱~ 딱~ 그런 새벽에...
그래서 그런 시조두 있자너? 동창이 밝았느냐...
그런식으로 이슬처럼... 물도 저러케 무식하게
뿌리는거 아네여~ 진짜 에프킬라 에어로졸 처럼...
시간 맞춰서 해 안떴을때 (저러케 대낮에 물뿌리는거
아닌거임) 안개처럼 해서 뿌려야 되는거임~
아무런 뭐 시냇물이라두 한빠께쓰 퍼다가 저기다는
1회용 자판기 컵, 그정도만 뿌리에다 뿌리면
다 사는거임~ 바로 그게 엄청 귀찮은 일이져~
글구 원래가 "하지 감자"는 다 저래여~
글구 지금은 또 완두콩 나올 시기인디?
그런 하지 감자에 완두콩을 곁들여 장조림에
졸여서 먹으면 맛깔나는 그게 바루 철따라
찾아 먹는 계절의 맛, 레써피이이이이이이이~
그게 풍미져~ 🤩😍🥰
한국 사람덜은 그런 에다마메...
그런걸 잘 안먹져? 콩밥을 싫어하자너?
외국서는 그거만 따로 깡통에다 파는게 나와여~
그런게 진짜 맛있는거임~ 요새 한국도
강냉이는 스위트콘?!?! 깡통 나오자너?
그래서 모든걸 다 그러케 깡통으로 만들어
팔았어야 되뜬거라는... 그중 젤루 조은건?
그게 바루 벨지안 케럿이라는거임~
그래서 요샌 그런 에다마메 철인거임~
근데 장조림이 안될땐 어케혀?
멸치라두 또 몇마리 잡아서 너쿠
장을 끌여 대야져~ 바루 그래서
나온 말인거임... 장이 끓는지 국이 끓는지...
요새 사람덜은 그런게 뭔
말인지(전혀) 모른다구...
어젯밤에 서울엔 비가 엄청 온거임~
지금이 장맛철이라 치구... 뭐 절기상
장맛철 들어간다 치면... 어제 오든
그런건 장맛비가 아닌거임~
사고치는 비인거임~ 그러니 겁나져~
그 물 받아 놨다면 엄청난 양인거임~
정화조가 다 꽉~ 꽉~ 찼을...
사실 여기선 다 물을 받아 봤어여~
가정용 빠께쓰가 모자라서 죄다
물이 이빠시 차서 다 넘쳐 흘러버렸어~
보시라구~ 또 비와~
가뭄~ 가뭄~ 해싸치만
알구보면 비는 지금 계속
오구 있는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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