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_society: ‘미리 털기’ 아이디어 만발

September 23, 2022

‘미리 털기’ 아이디어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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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1062047.html

아이디어가 나왔데여? 흔들어 턴다~ 그거래여?
효과는 있데여? 흔든다구 그게 다 그때 털리나?
근데 보면 효과는 있나보져~ 별별 방법이 다 많은데여?
일딴 우산 처럼 펼쳐 그물에 떨궈서 나무 밑둥에 자루에
자동으로 들어가는 방식두 있구... 글면 일거양득?!?!
사실 뭐 저게 냄새난다 어쩐다~ 그러치만 요샌 뭐
열대과일?!?! 뭐져? 그거뚜 저만큼 냄새가 난다는거 아녀?
먹는건 또 먹방 찍어대면서 잘덜 쳐묵쳐묵해대자너?
저거뚜 알구보면 은행 먹는 견과류에여~ 저게 말라 붙으면 어케 되져?
땅콩처럼 되져~ 그 껍질을 까서... 마치 땅콩... 단, 옛날엔
은행 나무가 더 많았어두 이런 일은 없었어여~ 저러케 뭐 사람이
밟아서 으깨서 냄새난다~ 그런 문제가 "전혀" 없었어여~ 그게 "아주"
신기 하지 안습디까? 글면 엣날 사람덜은 그걸 어케 알았지?
저건 다 요새 "무분별" 식재가 주범인거라는... 촛불덜이 우~ 몰켜
뎅기드시 걍~ 누가 그런다카드라~ 하면 여기저기 다 심어버리는...
그러케 과학기술 발달이 되따면서 미리미리 저런걸 심지"만"
않았다면 된거임~ 근데 옛날엔 그런걸 몰랐어두... 광화문
이순신 동상 뒤쪽으론 다 저거였든거임~ 지금이야 뭐 싸그리~
다 밀어버린거겠지만 그때 당시는 가을만 되면 노오오오오라케~
낙엽까지 떨어지면 뭐 이건 쿠션이 따로 없었다는... 그러다가...
유신때쯤 슬~ 슬~ 플라타너스... 그게 한국말로는 뭐져? 무좀나무?!?!
그건 뭐 송충이 엄청 겪었져... 갈가 먹긴 조차너? 그거뚜 근데 또 근사하져~
캐나다 국기로 된거 아녀? 그건 또 갈색으로 단풍이... 신문지 처럼 넓적하게...
불태우면 불 엄청 잘붙져~ 신문지에여~ 신문지... 그러다가 21세기 들어서는
죄다 천덕꾸러기 되버리는... 그래두 저러케 나무 자체를 흔들어서
털어낸다는 공법이(?) 신개발 되따네여~ 시이이이이이이이이원하게
한큐로 문제 끄으으으으으읕~ 이 문제가 한 뭐 10년쯤 된건가여?
이런 은행나무 악취 으깨짐 문제는 시마이 된거루다 봐야 되네여~
저거 걷어 가면 짭짤하구 조켔어여~ 요샌 또 뭐 도토리 못줏어가게
난리라든데... 도토리보다 저게 헐~ 낫져~ 도토리는 쌩으로는 못먹자너?
저건 잘만 말리면 땅콩이라니께~ 아~ 글쎄 은행은 제삿상에두 올린다니께~
도토리는 안올리져... 😝😛😜 뭐 또 묵으로나 해서는 올릴까
도토리가 제삿상엔 안올라가두 저 은행은 꼭 올라가~ 밤두 올라가등가?
그러켔져... 대추는 뭐 꼭 끼고... 그게 또 은행만 칼라가 되여~
색깔을 칠한다구... 껍질이 땅콩 껍질 같으니깐 거기다 뭐 색소는 있을꺼 아녀?
그러케 물감 귀하다든 옛날에두 제삿상 그거만 마치 뭐 이발소 돌아가는 그런
네온싸인?!?! 그거 처럼 칼라가 되있어~ 빨간색이야 뭐 쉽져~ 말린 고춧가루
잘개 빻아서 물을 약간 붓고 그러면 빨간 물감 나오자너? 녹색두 또 나오져~
그건 뭐 깻잎 으깨면 녹색 나오자너? 그런 제삿상 칼라 칠해놨든게 은행인거임...

저게 한때는 뭐 유실수 어쩌구~ 하다가 저리 된건가본데...
안조타는게 판명이 났자너... 그 어떠한 유실수도
가로수로는 잼뱅이다~ 그게 이제 저걸루다 입증이 된거임~
그러는 벚꽃두 유실수인건데 그건 또 저런 현상 없습디까?
있져~ 그건 뻐찌 아녀? 뭐 앵두같은... 그게 떨어져~ 밟으면?!?!
핏국물(?) 생기져... 냄새는 뭐... 식초 뿌린 냄새쯤...
가로수로 쓸게 없데여? 아카시아 어뗘? 옛날에두 또 아카시아는
있었든건데 최근 와서 죄다 짤라버린 그 아카시아... 열매는 없자너?
그건 냄새는 뭐 근사하자너? 초여름때... 노랫가사에두 나올
정도로 나일락 끈나면 아카시아... 라일락은 저리 고목은 또
안되져? 그건 뭐 회초리 나무성이라 고목으로 될 수도 있겠지만
아카시아는 잘만하면 가로수로는 쓸수도 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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