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_society: 남쪽은 봄꽃, 강원도는 눈꽃

March 02, 2021

남쪽은 봄꽃, 강원도는 눈꽃


눈왔데여?  여긴 멀쩡한디? 해가 쨍쨍한디?  
근데 이 사진은 뭐여?  여태 저런 (연)육교가 
있등가여?  자료사진 아녀?  요샌 이런 가짜뉴스(?)
가짜사진(?) 많아져서 큰 일에여...  종전에 찍어놔뜬걸 
오늘 사진이라구 버젖히...  저런 육교 있는데가 
거의 없자너?  38이북에나 가야 저런 육교가 좀 
있을까 이남쪽에 저런 육교 있는데가 있어여?
아직은 있든건가?  그럼 서울 시장 서로 해쳐묵게따구 
또 나대면서 난리판국이라든데 저런거나 
다 쓸어 버려야져~ 전봇대 없애란게 몇년째인데 
다 고대루자너?  사실 서울 시장이란게 눈올때 
눈치우는거나 하면 되는게 서울 시장인거에여~
쓰레기두 치우구...  할 일이 그게 첫째 임무에여~ 
근데 그건 아니구 자리에만 올라타 앉겠다~ 
그거 아녀?  그러니 뭐...  누가 되건 또 똑같을...

어제 비가 오긴 좀 오든데...
근데 이거 봄 비가 아니자너...
거 참...  우수 딱~ 지나구 대보름쯤
됬으니 뭐 비가 올수도 있구 저긴 좀
눈이 온건데 엄청 왔데여?  눈오는게 
헐~ 낫지~ 백배 천배 낫지~ 😛😝😜
비오는건 진짜 안조아~ 벌써 다 까먹었냐?
작년 그런 대홍수 겪구서두 눈보다 비가 
더 조타는 소리가 어케 나와?  
눈피해두 있다?!?!  눈은 다 녹자너...
뭐 하러 그런 눈을 치우냐?  알다가두 모를 일이져...
걍~ 다 냅뚸(버려~) 눈은 다 자동 녹는거임~
차라리 지금 코로나 시대라 하늘이 다 알아서 
해주구 있자너?  진짜 하늘이 고맙다는 말은 안쿠...
하늘서 눈이 저러케 엄청 내린다는건 뭔 뜻?
싸돌아 뎅기지 말라~ 그뜻인겨...  코로나 시대에 
뭔 그리 싸돌아 뎅겨...  학교 간다?!?!  참 나...
유투브 시대에 뭔 학교냐~ 학교가...  😛😝😜
뉴노말~ 뉴노말~ 해싸트니 그 뉴노말 어데간겨?  


근사하네여~ 하늘이 일본쪽에다만 왜 저런 선물을 주냐?
해뜨니 여기두 꽤 뿌려주자너~  하늘나라 선녀님덜이 
뿌려주는 백설기 가루여~  노래에두 나오자너? 😛😝😜
이 사진 보면 꽤 오긴 온거 같으네여~ 그러니 지붕쪽만 
눈을 치우면 됬지 눈 다 치울 필요가 "전혀" 없는거임~ 
눈은 비 보다야 백배, 천배 조은거여~ 😛😝😜
풍경화 근사하자너?  비올때 풍경화 나오나?  안나온다구...


요샌 뭐 동영상 시대라 사진 백날 봐봐야 
소용없구 동영상 보니 눈 꽤 오긴 왔네여~ 
이러케 눈올땐 싸돌아 뎅기지만 않으면 됨~
간딴한게 그리 안되?  그러니 이런 코로나 시대엔 
자꾸 밖에 싸돌아 뎅기지 말라는 하늘의 계시여~ 😛😝😜
눈도 다 치울 필요가 없는거에여~ 가는 길...  
지붕 위...  거기만 눈 치우면 되는거임~ 
사실 일본서는 그러다 죽었다잔슴? 
그럼 그거뚜 걍~ 일딴 냅뚸~ 낑낑 대면서 
치운다구 해봐야 어차피 다 녹을 눈인겨~ 
진짜 그래여~ 이게 기후 변동이 심해져서...
또 갑자기 온도가 높아지면 한큐에 다 녹아버림...

그러니 그런게 다 "요령"인거임...
글구 또 요령은?  "전과동"이구...
저 맨 위 육교 눈 치우는걸 보세여~
중앙을 쓸구 있잔슴?  저러면 안된다는거임~
좌측 아니면 우측 난간 잡을 수 있을 정도 
거기를 뭐 1메다? 반메다쯤만 쓸어내면 
눈 다치운거임~ 거기만 오솔길 나면 되자너?
저 눈을 다 치울 필요가 없자너? 

글구 군병력은 이런때나 써먹자구 있는겨~
야~ 장갑차 노는거 다 동원시켜~ 쭈우우우욱~
전방에서 밀구가~ 눈 밀면서 치구 나가~ 
그런게 바루 군병력이 할 일인거임~ 

근데 장갑차 동원하랬드니 삽질하구 있냐?  
사단장이 저리 시킨걸 뭐 어째...
그래서 군대든 뭐든 사단장 잘 만나야 혀~ 😜😝😛
요샌 뭐 보면 농촌서두 왠간한 덤프 트럭만한
트랙터는 다 있습디다?  그런걸루다 쭈우우욱~
한번 밀면 되는거임~ 삼거리까지, 동구밖까지,
동네 사람덜은 알꺼 아녀? 어데까지가 동구밖이다...
거기까지만 해두 많이 한거임~ 글구 저런 개인 병력은?


각 홋수별...  개인 참호 파듯
오솔길 정도 확보~ 단, 이제 계속
들여다 보구 있어야 되는거져...
정찰...  경계...  그게 중요한거임...
눈이 또 온데여?  그런걸 자알~
들여다 보구 있기만 하면 아주 
간딴한게 눈치우는 일인거임...
눈이 비보다야 백배, 천배, 만배까지~
억배까지는 뭐...  나은거임~ 😜😝😛
근데 이제 보면 저러케 군대때...
눈이라면 지긋지긋하다~ 그리 된건 왜냐면...
사단장이 일을 잘못 시킨거라 그런거임...
군대두 행정(력)으로 본다면 행정병 잘못 
일하면 사병 고로와진다...  그래서 명령 하달
잘못 되면?  밑으로 갈수록 고단해지져...
눈은 차라리 반가운데 차라리 일 (잘못) 
시킨게 죽을 맛이라는거져...  눈도 또 완죤
발바닥 밟는 그 부분만 쓸면 되는거임~ 
진짜 그래여~ 일본 북쪽 더 올라가면 
거긴 뭐 눈이 이정도 오는게 아니구 2층집
정도쯤 눈이 오니깐 차라리 눈온걸 냅뚜고 
동굴을 파는식두 또 있는거라는...  군대란...
암튼 최전방, 최일선, 최첨단, 최선봉에 앞서서 
치구 나가는걸 해야 그게 군병력이지 뒤에서 
저런 삽질?!?!  해보면 진짜 그래여~ 눈 다 
치울 필요가 없는거임~ 사실 눈을 치웠다 칩시다...  
그 눈을 어따 놀껴?  바로 또 그런 문제가 생긴다~ 
그런 말인거임...  일을 맹글구 있는거잔슴?  
언제는 하는걸 보니깐 또 그걸 덤프 트럭에 
담아다가 동구밖에 멀찌감치 시냇가까지...  
강가까지...  퍼온 눈을 거기다 내버리구 이뜨라는...  
왠 그리 삽질은 하나?  가까운 맨홀 뚜껑만 따면 
하수도 나오는데 왜 그걸 덤프 트럭에다 싣쿠가?  
알다가두 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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