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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붐비는 출근 시간에 '걷거나 뛰지 마세요'라고
적힌 가방을 멘 60대 노인이 에스컬레이터 한쪽을 막고 있다. © |
이건 아니라구 봄... 아무리 뭐 노친네덜 일자리 없구 실업자 구제책이라구 해두 이런건 아님~ 바쁜 사람은 바쁘게 가는거임~ 글구 이미 사람덜이 다 잘 알아서 한쪽은 비워 놨자너? 그건 뭐 어제 오늘 일은 아니자너? 잘한거임~ 관행으로 습관으로 그러케 꾿은거임~ 그게 잘하구 있는거임~ 누가 시켜서 그러케 한쪽으로 서있는게 아니자너? 근데 왜 세금을 걷어서 국가/사회 일을 한다는 시청에서 저런 짓을 하나? 저런건 아니져~ 당장에 폐지를 해야 할... 언제는 또 임산부 자리 어쩌구~ 하드니... 임산부 자리가 뭐가 필요 있어? 노친네 자리가 임산부 자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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