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_society: 사람 잡는 아파트 고기 냄새

November 15, 2021

사람 잡는 아파트 고기 냄새


드뎌 아파트 층간 (소음) 문제는 
이젠 이러케 냄새 까지로 옮겨갔어여~
아파트 베란다 담배 태운다구 담배 냄새 시비는 
이미 있었져?  근데 이건 이제 냄새 전반적으로 
다 확대되서 시비가 벌어지는...  저 정도는 되잔나? 
옛날 짜장면집 옆집이라 맨날 간짜장 냄새 풍기고 
그래뜬건데 그런건 최소 악취는 아니자너?  글쵸? 
글구 또 짜장면집 물러가구 한번은 또 세탁소가 
왔었을 때두 있었어여~ 세탁소에서두 냄새가 나져~
근데 악취는 아니자너?  세탁물 떡~ 꺼냈을때 거기서 
나는 냄새가 악취야?!?!  아니자너...  동네에 그런 냄새가 
퍼진다면...  그쯤은 봐줘야 되는거 아닌가?  

여긴 문제가 뭐냐면...  똥냄새가 난다니께...
비만 오면 쭈아아아아아아아악~ 온 동네에...
여름철엔 더워두 창문을 못열어여~ 
(알아봐뜨니 그게 하수구에서 나는 냄새래여~
그래서 요샌 테레비에 그런 CF 광고두 나오잔슴?) 
그런건 문제져...  그게 이제 다음 단계는 
그게 담배 냄새...  그거뚜 악취로는 들어는 
갈 수 있져~ 담배 태우는 사람한테나 조치 
주변인덜은 안조쳐...  근데 저런 음식점에서...
트키나 짜장면집, 세탁소...  그런건 좀 봐줘야해여~ 😜😛😝
그건 뭐 그런 극단적인 악취는 아니라구...

꽃집은 또 안오나?  
꽃집서두 혹시 냄새 나나?
나긴 나져~ 도매로 취급하는 
꽃집 같은데서는 백합 같은거 
취급하구 그러면 냄새가 또 나져...
그런데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콧구녁이 얼~ 얼~ 해서 콧물도 
주르르르륵~ 흘러 나오구 그러져...
향수 가게두 또 냄새가 나긴 나구...
더더구나 빵집...  그건 이제 여기선 
그게 바루 짜장면집... 😜😛😝
계속 간짜장 냄새만 올라와~
(간짜장 같은건 기름에다 뽂잔슴?) 
그게 조차너?  싫어?  글면 요번엔 
깐풍기루다 해드려~ 😜😛😝

그러는 일식쪽엔 이런 냄새가 좀
뭐랄까...  빈약하져...  어케 된게 
식초 냄새만 나져...  그런건 안조쳐...
아니면 뭐 청소 안하면 생선 비린내...
그건 뭐 여기 똥냄새 올라오는거나 
비스무레...  그래서 일식은 조심해야 됨~
그런거 청소 잘 안쿠 그러면 화농내가 
화아아악~ 올라온다구...  그건 안조음...

그래서 고기 굽는거뚜... 
여긴 고기를 궈서 먹는건 별반
없었구...  불고기 있긴 있었지만 
그건 간장에 재워서 약간 데쳐 먹는식...
사실 아주 옛날엔 여기선 
고기가 아니구 생선였어여~
생선...  여기선 주로 생선은 
죄다 궈서 먹는...  트키나 꽁치...
굽는 그 냄새가 "아주" 근사하져~ 
동네 쭈아아아아아아아아악~
다 퍼지는...  숱불로 또 구우면 
뭐 연기가 엄청 올라오면서...
군침 돌면서 저집이 어데지?  
알아볼 정도로...  요샌 그런게 거의 없구 
저러케 시비가 되는...  그런 시절이 된거임...
요새 최근에 어데서 좀 특이한 (인도) 카레 
냄새가 난다?!?!  그런식으로 군침이 돌게 
한다면 이게 이런 층간 문제가 되덜 않쳐...
이게 아파트 되면서...  그런 꽁치 
구울 수가 없자너?  글쵸?  까스렌지에다
꽁치 궈서 먹어본 적이 없는...  
그러니 거의 아파트 생활이 되면서 
생선 구워서 먹을 기회가 없어졌다능...
그게 옛날 수표동? 피막골?  거기 가보면
그런 국밥집에서 골목길에 숱불 화덕 
꺼내노쿠 밖에다 그런 생선 구우면 
그 동네 전체가 꽁치 굽는 그런 냄새...
그 냄새가 다 달라~ 생선마다 또 
냄새가 다 틀리다니께...  꽁치가 으뜸이져~
갈치나 굴비/조기나 굽는 냄새가 틀려...
동태?!?!  그런건 궈 먹을 수도 없구...
명태 그건 궈먹는 생선이 아니구 국거리에
매운탕으로 먹는 찜으로 쪄서 먹는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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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밥먹지말라는소리아냐 ㅋㅋ 단독주택으로이사가라

악취가 아니라 단순 음식문제로 이럴거면 ㅋㅋㅋ 아파트 취사금지법, 아파트 창문 개방 금지법 만들어야 해결 가능임

고기냄세말로 청국장냄세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 음식에서 냄세 안나는게 뭐가있다고 별걸 다 가지고 뭐라하냐?ㅋㅋㅋㅋㅋㅋ상식적으로 고기냄세 싫으면 자기가 문닫으면 되는거지 담배고 아니고 고기까지 뭐라할꺼면 아파트 말고 단독주택 지어서 혼자 살아야지 무슨ㅋㅋㅋㅋㅋㅋ

도시생활은 생활방식과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이 고밀도로 모여서 생활하는 구조이다보니, '필연적으로 상호간의 갈등을 일으킬 수밖에 없다.' 그럴 때 서로의 삶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을 보여주는 게 필요하다고 본다. 예를 들면, 식사시간에 고기를 구워 먹든, 낮시간에 아이들이 뛰어놀더라도 존중해주고, 그 반면에 밤 시간에는 다른 사람들의 잠을 깨우지 않게끔 조용히 하고 야식도 자중한다든지 말이지. 물론 당사자들도 상대에게 자기 스타일을 강요한다든지 배려 없이 굴지 않도록 자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 것도 못하겠으면 중이 절을 떠나야지.


뭘 좀 몰라서 그러시는데 
아파트는 사실 후앙 틀면 되는거임~
후앙 안트니깐 저러케 되는거임~
근데 단독 동네에선 진짜 냄새 
온동네 다 퍼짐~ 사실 뭐 후앙 틀어봐야 
그게 밖으로 나가는거뿐 아녀?  
그게 또 나한테 맞는 냄새가 퍼지면 
되는데 좀 저런 안조은 찌개 냄새...  
아~ 놔~ (뭔가를) 굽는 냄새 별루 안조쳐...  
그래서 이 문제가 이해는 가긴 가여~ 
그러니 굽는거뚜 다 그 냄새가 
뭘 굽냐에 따라 다 틀리다는거임...
그래서 그게 해본 결과 
가장 낫든게 짱께에여~ 😜😛😝
간짜장 냄새는 뭐 별반 짜증은 안나든...

여기 보시면 굴뚝...  요샌 저걸 뭐 덕트라구 합디다?
하루 왠종일 저기서 간짜장 냄새만 올라온다면?
냄새만 맡아두 배가 부르다~ 될 정도라니께~ 😜😛😝
(맹모삼천지교 할때 그런 집 옆으루다 이사 가야혀~) 
글면 저기 굴뚝에다 
뭐 엠보싱 같은걸 또 
하나 덧대서 쎄워~
그래두 그나마 덜 냄새 
빠지겠져~ 단지...  그런 또
엠보싱 교체 주기에 따라 
거기가 왕창 끼어서 굴뚝
연기 조차 안빠질 수도 있겠져...

글쵸~ 결런은 그거에여~
해먹는거야 뭐 어쩔수는 없으니 
냄새를 풍기되...  반드시 후앙 틀구...
아주 진짜 군침 돌만한 그런 냄새를 풍기면 되져~
가령...  밥 태우는 냄새가 좋습디까?  
그건 아니자너...  맨날 삼겹살을 궈먹는데여?  
그런건 아닐꺼라는...  그때만 좀 창문 닫아 
걸면 되져 뭐...  (그러니 층간 소음 문제하구 
비스무레~ 한거에여~) 근데 또 그게 주/정기적
빈번하다...  그래서 저런 말이 나왔겠져...
근데 그걸 자기는 모른다는거져...
담배피는 사람한테 물어 바바~
그게 자기한텐 군침도는 냄새라지~ 😜😛😝
(그래서 여기선 그걸 겪어본 결과 
짜장면 집에서 나오는 냄새가 젤루 낫드라~
그런 얘긴거에여~ 딱~ 하나만 택해라?!?!
그게 간짜장 냄새...  그건 뭐 냄새만 맡아두 
배가 부르잔습디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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