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_society: 멧돼지 포획해도 골칫덩이

December 06, 2019

멧돼지 포획해도 골칫덩이



잡아두 골치라져?  사실 독수리 밥으로나 할려구
일딴은 야생 금수 협회에다 알려서 다 모아다
민통선 안쪽에다 (구뎅이를 파서 거기 밑에다)
쌓아두는게 원칙이져~  글구 또 때되면 그걸 파뭍어
버리구 내년엔 또 그 근처에 다른 장소...  그런 방식...
그래야 걔네덜 야생 협회두 또 사료값 돈이 덜들져~
근데 그게 너무 무거워서 운반이 힘덜다...
글면 뭐 언젠가는 돼지 코나 돼지 귀만 짤라와두
된다카드니?  요샌 뭐 그거뚜 필요 없구 스마트폰
잘나온 세상이니 동영상이나 그 주변 사진을
전체적으로 자알~ 찍어서 그걸 그 당일날짜로 
첨부해 시/군/구 청사에다 "그 즉시" 제출 하면 되져~
제출도 필요가 없어여~ 당장에 그 장소에서
그걸 첨부파일 해당 부서 담당자한테 첨부파일
이멜 발송하면 더 간딴하자너?  왜 그런걸 생각을 몬해?
근데 사실 운반을 하는게 원칙은 원칙이져~
그걸 치워야져...  그래서 독수리밥으로라두 써야 뭐...
부가가치가 생기는거져...  독수리는 또 뭐 먹일차?
지금쯤 또 독수리 몰려올때 쯤 되잔았나?  그게...
먹을게 없으면?  자꾸 그게 또 민가로 몰켜든다구...
점점 남하해서 경남까지 독수리 날라간다잔슴?
그런 문제가 있는거임... 그러니 엽사가 총을 쏠땐
여러가지를 다 생각을 해야 되는거임~

그러니 일딴 그 장소를 자알~ 동영상으루다
찍어놓으면 얼추 어데가 어덴지 알져~
나중에서라두 치울수는 있져~  단지...
돈을 좀 까야져~  운반은 또 다른 하청업체
줘야 할꺼 아녀?  그게 장소가 어데여? 
그러니 그런 기록을 남겨 놔야 알져~ 
일딴은 엽사를 중심으로 셀카 찍듯 찍구
그 주변에 산세나, 뭐 어뜬 개울이나 그런걸
또 패닝으루다 잡아주면 면사무소나 그 동네에선
얼추 다 어데가 어덴지 알져~

그래서 그런게 정착화 되면?  독수리 장사(?)
해볼수도 있잔슴?  오리나 백조떼만 보러
뎅기는게 아니구 씨쿠머케 생긴 독수리떼두
좀 구경 해보실라우?  글면 그게 또 지역 특화
되서 관광 산업두 되구 그런거져...  부엉이두 혹시?
먹져~  부엉이두 뭐 맹금류에여...  수리부엉이...
그건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아녀?  그런게 바루
부가가치라는거임~  그러니 그런건 반드시 격오지...
민통선 안쪽에 민가도 없는 넓직한 그런 격오지...
나대지...  그런데다 몰아 놔야 되는거임~
그래야 또 내년 거기루다"만" 몰리게 되는거임~

열븐덜이 몰라서 그런데 그런 세떼 몰리는게
각국서 별반 없어여~  미국이야 뭐 하두 땅뙤기가
크니까나 하니 몰키긴 몰켜두 거의 다 격오지...
일부러 찾아 뎅기면서나 유심히 봐야 되는...
거긴 나비떼두 또 몰킨다잔슴?  나비두 또 철새
처럼 몰키면서 계절따라 이동한답디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