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건 이러케 일반적으로 애길 하실게 아니구 당사자... 그 사람,
배달부 딱~ 왔을때 붙잡구서 그 앞에서 얘길 해야 되는거임... 여기선
그리 해여~ 오도바이 굉음이 뭐 아파트촌에만 있겠삼? 그래서
그런건 일딴 그 당사자가 자기 배달때 왔다면... 그때 붙잡고
(삿대질을 해대면서) 그걸
바로 그 자리에서 애길 해야지 일반적으로 그런식으루다
막연하게 얘길 해봐야 소용이 없는거임... 걔넨 바빠~ 정신 없어... 말 그대로 죽자사자 달리는거 뿐인거임... 그러니 뭐 그걸 못하게 하면? 화이바 쓴건데두 죽어여~
뚜껑이 열려 버릴꺼 아녀? 글쵸? 뚜껑이 열리는데 어데 사람
살겠삼? 😛😝😜
배달에 화이바는 무신 화이바? 열븐덜은 이걸 보시구 뭔생각? 얘네 뭐
모토GP 하는 얘덜들인가? 뜩~ 보면 그런 생각이 먼저 들잔슴? 즉, 이런건 시속 120키로 이상 넘겨 밟을때나 저런 복장을
해야져... 그러니 말을 잘못해준거임... 야~ 속도 내지마라~ 그러케 말을 해줬야 될껄 엉뚱하게 뭐 화이바 써라~ 마라~ 그리 하니깐
배달 민족 뚜껑 열릴뿐... 😛😝😜
여기선 이미 다 요령을 갈챠 줬자너? 이젠 두말하기두 귀찬은...
아주 옛날엔 짜장면 배달뿐였어여~ 그때 당시는 접시를 들구
대문에서 기둘리든 시절두 있었슴~ 사실 지금도 그래여~ 요샌
프라스틱, 유니랩, 스치로폼 이런게 죄다 쓰레기라 다시 갖구가라~
하게끔 반드시 대문에서 내 사기 그릇 접시에 옮겨 담는 방식으로
직접 수령을 해야 되는거임~ 안그러면 내가 그 쓰레기 다 치워야
해서 더 귀찬아지는거임~
아주아주 옛날엔 심부름이라구 해서 체험 학습 처럼 가정교육의 일환으로 그런걸 시켰어여~
이건 진짜임~ 옛날 시골 마을 단위때 야~ 이거 싸릿꼴 당숙 어른 전붙인거 잡솨보시라구 언능 갖다 드리구 와라~ 이런 심부름... 이런게 가정교육인거임... 글면 또 빈손 돌려 보내지 안쿠 뭘 쥐어 줘서 보내져~ 그건 요즘도 그러잔슴? 추석이나 설 쇨때 서울역 보면 다덜 보따리 한꾸러미씩 들구 내리자너? 야~ 이거 달걀 깨지는거니깐 살살 잘 옮겨서 전붙인거 잘 먹었다구 인사 꼭 전해라~ 그런식... 그게 바루 군대에선 "전령"인거임... 그걸 쟤네덜은 저런 오도바이 타구서 빨리 (정확하게) 전달해야 할 의무가 있는거임... 그러면서 산업이 발달이 된거임~ 그게 신문/방송/언론 쪽으로 옮겨 간거 아녀?